서울환경운동연합은 9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반 환경 후보 4인을 선정하여 발표했다.
반 환경 후보에는 서울시민의 수원지인 구리 친수구역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를 개발하고자 했던 더불어 민주당의 윤호중 의원, 4대강 사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 등 4인이 선정됐다.
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국장은 향후 시민의 제보를 받아 반환경 후보를 선정하고 그들의 정보를 공개한 뒤 당사를 찾아가 먼지털이 퍼포먼스를 하는 순회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.